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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24년 본당 사목 목표 ♦

작성일  |2024.02.02 조회수  |274

- 함께하는 교회; 친교, 선교, 참여 -


“ 하느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서 살고 있으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됩니다.” (요한 1서 1, 7)




사랑하는 천주교 한강 본당 교형자매 여러분!


새로운 한 해를 선물하신 주님을 찬미하며 기뻐합니다. 희망 찬 한 해를 시작하며, 주님께서 우리의 시간을 축복하시고, 그 시간을 우리의 사랑과 친교로 채워주시기를 간청하며, 우리 교우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이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께서는,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선교, 참여 - 시노드 교회를 향해서 계속 걸어갑시다!”라는 제목으로 ‘2024 사목 교서’를 내시며, ‘하느님과 깊은 인격적 만남’ 안에서 교우님들이 나를 넘어 ‘하느님 안에서 우리’를 만들어 가길 권고하셨습니다.


교구장님의 사목 지침에 따라, 우리 한강 본당 공동체도 주님 안에 따뜻한 친교로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다음의 내용을 함께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성사와 말씀으로 하느님과 깊은 인격적 만남을 이룹시다! (매일 미사 참여)


둘째,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공동체를 지향합시다! (가족 안에서 그리고 교회 구성원들 안에서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공동체)


셋째,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모두가 하느님 안에 동등한 인격을 지닌 생명임을 긍정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배려와 자선)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발전하든지,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한결같으신 ‘하느님’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그저 주일 미사에 참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신앙은 하느님을 만나는 여정이고, 이는 우리의 이웃들과의 친교를 통해 이루어지는 은총의 시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여정이 비록 힘들지라도 우리의 십자가는 기쁨을 동반하는 십자가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맞닿아, 참된 신앙으로 하느님을 세상에 증거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23년, 천주교 서울 대교구 한강 본당

허석훈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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