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성탄음악제 'congratulations!'의 편성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모든 수고를 뒤로하고 함께 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해 성탄음악제는 전국 꾸르실리오 음악봉사자들이 꾸미는 관현악 연주에 더하여, 본당의 Music Academy가 그간의 연습한 결실을 처음으로 교우들께 소개하는 시간으로 연출되어집니다.   1부와 3부는 꾸르실리오 음악봉사자들께서 연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2부는 저희 성당 Music Academy의 각 악기 단원(42명)들이 초연하는 곡들입니다. (시간 관계상 전곡을 다 들을 수 없을 경우도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1부

1)clcpo Signal Music- opening music

2)고요한 밤, 거룩한 밤- 노래의 발상지는 오스트리아의 음악도시 찰츠부르크에서 약 20Km 떨어진 오벤도르프(Obendorf)라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요셉 모어라는 사제와 프란츠 그뤼버라는 학교 선생님이 1818년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얼마 앞두고 마를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곡이 미국에 소개되면서 급기야 전 세계에 보급되게 되었습니다. 

3)징글벨-미국의 전형적인 민요

4)주 예수 그리스도와 바굴 수는 없네.- 잘 알려진 성가곡입니다만, 새롭게 편집되어 소개되어 질 예정입니다.

5)Swing 59- 섹스폰과 브리스의 조화를 잘 다룬 째즈곡으로서 세계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즐겨 연주하는 곡.

6)Barca-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청년들과 함께 가장 즐겨 부르시던 노래.  음악이 소음이 아닌 예술로 남기 위한 청소년 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곡이었습니다.  2005년 3월 21일 11시 바티칸 바오로 4세 회당에서 교황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음악은 다른 모든 예술 언어와 같이 인간을 하느님께로 접근 시킵니다."

7)Mo Metter Bluse -영화 Mo'better bluse OST 삽입곡입니다.  "가끔씩 아주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딘가 낮익은 거리를 걷다가 비좁고 누추한 골목길, 그 막다른 곳에 마치 오랜만에 만나는 여인처럼 가슴 설레는 카페에서 음악을 듣고 있으면......."

8)A Love until the end of time.

9) 나자리노

2부

1)Long, Long ago(T.H.Bayly) 4부 / Gavotte(F.J. Gossec)- 바이올린

2)Panis Angelicus(C.Franck)/ 경사롭다(Adolphe Adam)- 첼로

3)사계 中 '봄' 1악장(A.Vivaldi) 4부/ 오! 작은 고을 베틀레헴(Lewis H Render)-플룻

4)할아버지 시계(Roger Wagner)/ 루돌프 사슴코-클라리넷

5)Annie Laurie(J.Scott)- 클라식 기타

6)제비/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색스폰

7)나그네 설움- 아코디언

8)고요한 밤, 거룩한 밤/ 사랑으로- 통키타

3부

1)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곡)

2)My Way-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곡이며, 크리스마스 때에는 늘 그리워 지는 노래입니다.

3)Sweet Caroline- Neil Diamond가 1969년에 히트시킨 이 노래의 Caroline은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딸인 케롤라인 케네디 슐로버그라고 합니다.

4)들꽃(조용필 곡)

5)하얀나비(김정호 곡)

6)Tombe la neige-아다모가 1963년에 작사. 작곡했으며, 눈이 오는 밤에 연인의 방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차분하게 노래한 곡입니다.

7)아름다운 강산(신중현과 뮤직파워의 대표적인 곡)

8)그대 그리고 나

9) 팝스 메들리

10)Finale.-By By Love!/ hand in hand. 

*****이번 연주는 1부. 2부. 3부가 각각 30분에서 40분 정도로 진행되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1.3부에 등장하는 악기들은 드럼, 전자기타, 트럼펫,트럼본,섹스폰 테너와 섹스폰 알토, 아코디언, 클라리넷 등입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