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3구역 공세리 성지 순례
작성자 |teresa
작성일 |2010.06.27
조회수 |2233
오늘 하루, 많은 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로 걱정이 되었는데
성지순례중 잔뜩 찌프린 회색빛 낮은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
몇 개 툭, 툭 내 던지고 마니, 고만 감사하고, 구역 형제 자매들이
한 마음이 되어 오늘 하루 온전히 '38단의 묵주기도'를 바치고 나니
이 또한 스스로 대견하여 "저희가 해냈어요!" 라고 소리쳐 보고
싶을만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외다.
저희 구역 형제 자매가 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주님께 드립니다.
"하느님, 저의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첨부파일 |13055235124c2705cb98ea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