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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강 작성일 |2008.10.27 조회수 |2710
한강
2008.10.27
2710
첨부파일 |47869545149057595b50b5.JPG
47869545149057595b50b5.JPG
사진들이 한강성당 형제님 주연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주임신부님과 수녀님 여성총구역장님, 형제님들께서 산에서 바람에 스치우고, 하느님을 만나고 건강하게 돌아오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른 아침 노고단에 이르러 드리게 된 형제들의 주일미사였습니다. 높은 산에서의 기후변화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순간 엄습한 운무와 추위는 우리들을 부등켜 안도록 했고, 주의기도를 드리면서는 뛰게 했지요. 오로지 거양성체 때 비추어진 한줄기 햇살, 이를 본 형제들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요? 이 날, 형제들은 가족들과 본당내 모든 형제. 자매 그리고 각자의 꿈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 날을 추억하게 하는 보다 분명한 사실은 주임 신부님의 강론이 아닌, 주임 신부님부터 시작해 모두가 얼어붙은 추위, 그놈의 추위였습니다. 그러니 너, 추위야. 고마운 추위야. 네가 우리들 추억의 key word라는 것.... 놀랍기도 하구나. 우리들을 부등켜 안게 한 것도 너였구, 하산 길에 우리를 더욱 힘차게 한 것도 너였으니.... 너, 추위야 대단한 추위야......
울뜨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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