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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클럽 구삼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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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30 조회수 |687

아, 네..
물론 독후감을 올리셔야지요.
약속을 하시고 책을 선물로 받아가셨으니까요..
견진에 성탄에 게다가 관현악의 밤까지, 더군다나 연말이라 바쁘셨다구요..
네, 그러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약속을 어기실 리가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말인데요.
워낙에 연말까지로 기한을 정해 놓았었잖아요..
근데 따지고보면 민족의 명절인 '설날'까지도 연말이라, 이거지요.
아, 눈치를 채셨군요.
기한은 '설날'까지로 하겠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내년 설날은 마침 '발렌타인즈 데이'이기도 하답니다.
무슨 연관이 있느냐구요?
허긴요..떠나는 마당에 무슨 흰소리를 못하겠습니까마는...
이왕 흰소리를 하는 바에야 한가지만 더 할께요.

관리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올리기는 해야겠는데,
컴퓨터도 낯설고 언제 써봤는지 통 글을 안쓴지 오래라
독후감을 쓸 엄두가 안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지요.
1. 책 값으로 무조건 3만원(3권이므로..)을 성당의 구좌로 입금한다.
2. 대필을 원하시는 분께 소정의 고료를 받고 대필을 해드린다.
1) 무조건 대필
2) 구술 대필..등등등...

또 다른 의견 있으신 분 있으십니까?

관리자
기한을 구정으로 연기한 것은 연말에는 모두들 바쁜 일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우연히 \'발렌타인즈 데이\'인 것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모두들 제출해 주시겠지만.. 대필은 재미로 한 말들이었구요. 그러나 독후감을 제출 안하시면 이미 약속을 하신 것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홈피에 의견을 달거나..아주 짧더라도 책을 읽었을 때의 소회를 남기시면 됩니다. 너무 부담 가지시기 말고 마음 편하게 글을 올리세요. ( 또 다른 관리자 )
2010-01-05 01:00:0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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