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폭 넓은 기도(기도의 체험을 읽고)
작성자 |요셉피나
작성일 |2009.12.22
조회수 |759
복음 묵상 나누기 첫단계가 주님을 초대 하는것으로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모셔 함께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삶을 살기위하여 다짐하는 절차이며 시작인 것이다.
모든 일은 기도로서 시작하며 기도로서 마무리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자세라 생각 하는데
기도의 체험(안토니블룸)을 읽고 하느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뒤 돌아 볼수있는 반성의 기회를 주는
역활을 하였다고 할수있다.
부닥치며 사는 우리 인간사회 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상황을 합성화 시켜 종교적,신앙적인
측면에서 구성하며 해석하며 의탁하는 것이다.
즉 하느님과 대화 생활 체험을 통하여 기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제시 함으로서 그간
우리의 기도가 형식적이고 자기 중심적이 었나를 기도의 체험을 통하여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이다.
사실 기도 자체는 쉬운것 같으면서도 내용과 의미하는 뜻이 각기 다르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고통과 기쁨을 동시에 누리며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 자신을 그리어 하는 갈망이 우리안에 있을때 기도는 시작 되는것이다.
인간의 나약함. 부족함 .욕심 때문에 기도가 필요 한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여본다.
침묵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갖고서 모든 평화이신 하느님을 찾아 현존을 느끼어야 한다.
묵상 하거나 구원 받기를 원하거나 필요 한것을 채워 주십사 하고 청원 할때 하느님을 느기며
진정 나 자신이 하느님 안에 들어가 있어야 기도가 이루어 지는 것인데 하루 24시간중에
단 몇분 만의 기도와 새벽 미사 한시간을 제외 하고는 하느님 게심을 못 느끼고 생활한다.
우리의 생각과 계흭이 내식 데로 해결 하려고 하고 이를 이루지 못 할때는 하느님께 불평을 하고
책임을 지운다. 필요 한것이 채워지면 하느님께 별 관심이 없어지고 마는것이 우리자신의 기도
생활인 것을 고백한다. 나름데로 기도와 봉사를 하여왔지만,,,
단적인 예로 나의 경우는 위험요소가 많은 일을 수행하고 경험 하였든 하늘에 떠 있는 비행생활
40년의 안드레아의 무사비행을 위하여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 하느님께서 지켜주시고 도와
주십사 하고 매 비행때 마다 성호를 끗고 기도를 청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오늘까지 건강 주시고
몇 십년 의 무사고 비행을 마치지 않았나? 주 하느님께 감사 드릴뿐이다. 허나 지금은 어떠한가? 전에 애절한 기도가 지금은 느슨한 기도로 바꾸어 지지않았나, 생각도 하여 본다.
물논 지향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필요 할때는 찾고(기도) , 필요 없을때는 잊고(기도 할줄 모르는 자세)하는 신앙 기도생활은 우리
신앙인이 제일 먼저 버려할 기도자세 라고 생각 된다.
어느 사제가 이야기 하듯이 신앙이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수있어도 참된 성덕은 이웃에서 나온다고
말씀 하셨다. 나 자신 만이 아닌 남을 위한 기도 이웃을 위한 배려,봉사 이것이 참된 기도의 길이
아닌가 생각 된다.
깊고 폭 넓은 올바른 기도를 통하여 전능 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의 은총이 모든 분들에게 충만
하기를 바라며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