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 후에는 무엇이 오는가? " 읽고나서..
작성자 |물망초
작성일 |2009.12.11
조회수 |803
" 죽음 후에는 무엇이 오는가? "
죽음을 삶의 몰락이 아니라 삶의 목적으로 받아들일때 우리는 비로서 죽더라도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서술한다.
막연하게 죽음후에 하느님께로 함께 할수 있다는 아름답고 예쁜 단순한 생각으로 교리공부를 하며 어려운 문답책을 외우면서,,
1955년도에 세레를 받은 이후 긴 시간을 지나오면서 삶의 회개를 수없이 반복하고 꾸르실료 끝날에는 왜 그리도 눈물이 많던지,
그동안 모았던 눈물이 함께 흘러 나오는것같이, 아니 눈물샘이
뚤렸나 싶을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리며 혼자만이 모든 잘못
뉘우치는냥 내 자신만이 즐거웠고 날을것 같은 가벼움을 맞보았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죽음속에 있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진실되이 믿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영원한 삶을 누린다고 한다.
난 정말 진실되이 믿으려 했나? 다시 되돌아 본다. 참된 인간 완성을 이루게 해 달라고 매일의 삶을 당신 사랑안에 ,,
평화만을 빌어 왔었다. 힘이 들때면 잘못한것이 무엇이냐고 투정을 하며 아픈 상처는 빨리 아물게 해주시고,
기쁜소식만을 돌려 달라고 애원했던 그날들을 되돌아본다.
이제 생각하니 너무 많은 어리석음이었나 보다.
마리아가 죽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에 않은것처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자비롭게 품어주신다.
마태복음에서 초대받은 손님이 잔치에 오지 않을때 임금은 종을 보내어 길에서 만난는 모든 사람, 악한사람이나 선한사람이나
모두를 초대하신다. 곧 우리의 선함쁜 아니라 악함면 까지도 함께하시는 것이 아닌가?
지옥은 자기 파괴를 의미한다. 더 이상 사랑할수 없을 때 느끼는 고통이 지옥이다.
하느님께서 누군가를 지옥에 던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느님께 향한 문을 닫는데서 생긴다고 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온몸으로 사는것은 하나의 씨앗과 같고 그 씨앗은 천국에 뿌려져 화려하게 피어난다고 하는데 난 과연
어떤 씨앗으로 세상을 살아왔나, 자신보다 이웃을 더 사랑했나
반성해 본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일 안에 늘 하느님 당신께서 함께 해주신다고 믿으며 살아왔다.
세상 종말이 오는 바로 그때 세상은 영원히 하는님안에서 하나된다고 한다. 이 소식이 가장 기쁜 소식이 아닐까???
이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느님나라에 들어가 하느님과의 친교가 희망이다. 영원한 완성의 대한 희망이다.
우리는 매일 당신 하느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절실하게 애원도 합니다. 감사도 드립니다.
그러면서 당신 사랑을 발견하고 삷의 진실이 무엇인지, 당신의 신비를 깨닫곤 합니다.
죽음을 통해 하느님의 옥좌에 오르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임종하는이가 영혼 저 깊은곳에서 하느님의 자비가 자신을 기다려
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참 삶의 시작이라고 ..........
비가 마른땅을 촉촉히 적시듯 당신의 사랑을 온 몸에 듬쁙 받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닿는곳 저 지평선 끝에 당신 계심을 자신하면서
당신만이 진리이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인도해 주심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고독한 나그네 길이 아니었다고 우리 곁에 항상
함께 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당신께서 사랑을 흠뻑 주셨기에 이젠 죽음이 두럽지 않고 당신께로 향할수 있음을 넉넉한 마음으로 준비하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삷의 행복 곧 우리들의 희망 사항입니다.
이 책의 끝매음 말씀이 바로 우리들의 희망이 아닐까?
(( 이것이 바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복된 희망이다.
오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죽음 앞에서 우리 자신과 하나
되고, 또 우리 삷과 일치하여 행복하게 살게 하는 희망이다.))
오늘저녁 꿈은 환한 꿈을 꿀것 틀림 없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