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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살아 숨쉬는 생생한 공동체의 전례를 위하여~

작성자  |한강의벗 작성일  |2022.10.31 조회수  |528

애통스럽고 참담하기 짝이 없는 이태원 핼로윈 사고가 난 뒤 주일 오후 4시 미사에 참례하게 되었다. 먼 나라 지도자나 국민들까지 아픔과 위로를 전해오는 엄청난 사고가 났는데도 신자들의 기도, 신부님 강론, 영성체 후 묵상, 공지사항 시간 그 어디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나 기도가 없어 아쉬웠다. 살아있는 공동체의 예식, 전례가 되려면 오늘 일어나고 있는 우리 공동체의 사고, 아픔에 대해 통렬하게 느끼며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공동체의 일을 주님께 아뢰면서 주님께 우리에게 절실한 것을 청하는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신자들의 기도'만이라도 전례분과에서 주관하고 구역분과에서 협조하여 주일 미사 때 살아있는 우리 공동체의 생생한 기도를 바칠 수 있다면 좋겠다. 매일미사 책에서도 가급적 각 공동체가 마련한 기도를 바치도록 권유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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