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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동경 미사

작성자  |미카엘 작성일  |2019.12.02 조회수  |1077

유튜브에서 23일 동경 돔에서 프란시스코 교황님이 집전하신 미사를 보얐습니다.

5만명이 모였다는 많은 신자들 가운데 동방교회 사제와 가사를 걸친 일본승려들도

무리지여 앉아 있었습니다. 강론과 미사는 라틴어 성가는 각국어로 성가대가

불렀는데 우리나라는 영성체송을 우리나라말로 불렀습니다. 신자의 기도도 각

나라에서 나와 자국어로 기도를 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어느 자매님이 고운 한국

옷을 입고 나와 맑은 음성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다만 미사보를 쓰셨다면 더 고우

셨을텐데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문득 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라틴어 미사가 각국어로 할 수 있게 되고 사제들의

삭발례가 없어지면서 멋진 모관이 안보이게 되고 성당의 종소리가 사라지자 삼종

기도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 같고 미사보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분이 천주교는 개신교화해가고 개신교는 천주교를 본따 형식화

하는 것 같다고 하든데 하지만 교황님도 독서대에서 강론하셨는데 제대에서

강론을 굳이 고집하시는 사제님들 이것도 현대화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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