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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강성당 구역별 가을 성지순례 행사

작성자  |수평선 작성일  |2012.11.25 조회수  |1327



차가운 바람으로 가을의 옷을 벗어버린 나목들

9구역 13구역 감곡성당 순례길

너무 늦어진 일정으로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 어쩌나

유난히 추울 거라는 오늘의 일기예보는 공연한 기우로 빗나가고 말았네요.

모두의 마음을 따스히 보듬어준 햇살과 11월 마지막 주말의 찬란함이 함께합니다.


2012 한강성당 구역별 가을 성지순례 행사

10월 13일.1구역, 11구역 배티성지를 시작으로 공세리성당, 갈뫼못성지, 배론성지로 이어져

11월 24일 오늘, 9구역 13구역 감곡성당 순례까지,  14개 구역의 구역별 순례가

"구역 식구들과 이웃교우들과 함께 더 많은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이 땅의 신앙 선조들과 순교자들을

가깝게 느끼고 순례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 " 의 취지로 무사히 마쳐졌습니다.


각 구역별마다 동행해 주시어 어르신들 챙겨주시고 유머로 신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화기애애 분위기 넘치게 해주신 주임신부님, 수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목위원, 총구역장님, 각 구역장 반장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순례길에서의 말씀,

이세상의 모든 것들,흘러가게 되어있는 것을 인정하며 흘러 보내야 한다는...

좋은 것들을 간직하고 싶지만, 좋은 것마저 버릴 수 있어야 하는 까닭은

좋던지 나쁘던지 우리마음에 들어왔던 것은 과거이기 때문에,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다른 곳에서가 아닌  내안에서의 하느님을 만나야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이길 수 없으면 피해가라 하시네요   흘러 보내라네요...


전례력상  한 해의 마지막 주일,

이번 주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감곡성당 신부님의 "흘러 보냄" 의 묵상으로

제자신의 욕심과 고민, 집착을 흘러가게 놓아보렵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힘이 생겨나는  "그리스도왕 대축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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