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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작성자  |수평선 작성일  |2012.04.14 조회수  |1111



깨와 소금을 섞으면  깨소금이죠

그러면 깨와 설탕을 섞으면?

바로  "깨달음"이라네요.....


성주간 내내 앓아누우며 십자가의 무게를 나누니 깨달음에 도달했다 햘까...

고통 뒤에 활력을 찾으니

이 퍼센트 부족한 내가 아닌 구십팔 퍼센트가 부족한 자신이 보이고

또 한 번의 시작의 기회를 주시는 주님을 알아보고

그것을 알아나 주는 듯

창밖의 풍경은 어느덧 개나리와 진달래의 봉오리가 싹을 틔우며

부활의 축하인사 나누어 주지요


깨어나는 희망과 함께

아픔을 극복한 기쁨과 죽음을 이기신 부활축가를

꽃들의 합창과 꽃들의 왈츠로 느낄 수 있는 부활 축제 기간이기도 하구요


부활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믿음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복인지요

오순절, 성령강림까지의 오십일 동안 만큼이라도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되다”는 오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볼 수 있는 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되어

주님 바라보며 주님 사랑 안에 머물러야겠어요.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작은 것에 집중하고 선한 일을 실천하며

오늘 하루에서 부터 나의 삶에 작은 변화와 깨달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파이팅 할거구요.

..........................

은총 가득한

겉옷은 얇아도 속옷은 든든히 챙기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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