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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사순 기도 릴레이-사순 첫째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22 조회수  |1120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 주리라.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나 여기 있다."하고 말씀해 주시리라.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이사야,58장)

***오늘 '재의 예식'으로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 많은 우리들이지만,
우리가 먼저 '부르면'
주님은 언제든지 '나 여기 있다' 달려와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사랑을 나누고자 릴레이를 시작합니다.
묵상 중에 마음에 와닿은 성경귀절이나 기도 등을 끊이지 않고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입니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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