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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작성자  |길을 걷다 작성일  |2012.02.18 조회수  |1323

처음에는
이 공간 안에서 이야기 되어진 주임 신부님의 말씀들과 그간 행하신 일들을 돌아보면서 시작을 할까
생각해 보았지요.

2008년, 성모승천 대축일을 맞는 우리 신자들에게 주실 선물의 하나로 
예쁘게 단장하고 이야기들 맘껏 나눌 수 있는 공간 되도록 만들어주신 이 홈페이지.
그해 한가위 연미사에서 아름다운 연도와 분향으로 우리와 함께 기도해 주시고
깜짝 선물로 햇밤과 대추를 건네주시던 자상함.

노고단 정상에 둘러서서 새벽 추위도 녹여버릴 열정으로
피정 오신 형제님들과 하나되어 미사를 집전하시고
성탄때는 어김없이 우리 성당을 예술의 전당으로 만드시던 그 품위.
구역 미사, 피정 하나하나까지도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들이 느낄 수 있도록
사제로서 인간으로서 마음 다하여 섬기신 그 정성.

와, 그러고 보니 '옥토와 박토', '구삼일삼',
이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마련하신, 깊이를 알 수 없는 아이디어.

혹여 오랜 병에 지칠까 노심초사 돌보시던 그 따뜻함에
아름답고 귀한 성당 개보수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돌아보기에도 넘치고 벅차 
돌아보기 말고 뭘로
우리 한강 성당 신자들을 위해 애쓰셨던 그 몸과 마음에 감사드려야 할지요.

"섬기지 않는 사랑은 없고," "하느님은 사랑에 전능하신 분".
5년 저희들에게 들려주시고 몸소 보여주신 하느님의 사랑에 맞갖도록 살아가는 것,
그것으로 보답드리면 될른지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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