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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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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마지막장

작성자  |등대 작성일  |2011.12.31 조회수  |1009

잠시 후

생애 다시 오지 않을 2011년의 마지막장이 넘어갑니다.
말 많고 탈도 많은 多事多難 한해였지만

하루하루를 감사와 은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늘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기도 드립니다.

가는 해의 마지막 끝닿음까지 주님께서 돌보아 주셨듯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도 주님 손에 맡기며 힘차게 발 돋음 해야겠습니다.

믿음과 사랑, 기쁜 희생, 마음의 평화....

새해의 다짐이 버겁지 않고 단순하게 실천할 수 있는 삶이 되고

하느님께서 내게 보내주신 모든 인연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와 은총이

한강성당 교우 분들의 가정마다 가득 내리시기를 기도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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