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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기쁨"과 함께하는 "자선행사"

작성자  |수평선 작성일  |2011.12.11 조회수  |1244



기다림의 절정인 대림 제3주일...

대림 제3주일의 전례는  “기쁨”을 표현하는  “장미주일”이라 이름 하였듯

세 개째 세상을 밝히고 있는 연한 핑크빛 불꽃이  기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만약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벌써 마음이 설레 이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지나갈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그러다가 네시가 되면 나는 안절부절 못하고 흥분이 될 거야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고 있는 거지...“

대림시기 때가 되면 어김없이 떠올려지는 어린왕자의 문구입니다.

점점 밝혀지는 불꽃들의 축제가 기쁘고 환한 만큼

지금 내가 처한 삶의 자리에서의 나의 역할과 마음다짐이

더 깊어지고 성숙해지고 새로워져 행복으로 불타오르기를 바래봅니다.

성탄과 연말의 들뜨임이 자칫 어수선함으로 분주하기보다

오늘 독서의 예언자 이사야와 사도 바오로의 “기뻐하라”의 메시지와 같이

예수님의 탄생을 차분히 준비하며 성탄의 기다림으로  기쁨의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판공성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네 번째 촛불을 준비하고

본당 공동체가 바라고  이끄는 대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것도  기다림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

올 해 성탄을 앞두고 저희 한강성당에서

"올바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데  취지"를 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자선행사를 갖습니다.

행사는 12월13(화)부터 12월26(월)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렵고 저렴한 와인구매 참여를 시작으로

26일 챔버오케스트라 연주의 자선음악회 티켓판매와

성탄대축일 본 날인 25일 "바보의 나눔" 회원에 동참하는 등의 자선행사입니다.

아울러

2011년의 마무리를 한강교우 모든 분들을 위해

풍요로운 잔치와 기쁨을 선물로 준비해주신 주임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해 주심에 저희 교우들 정말 행복합니다.

“기쁨의 근원”인  “그 분”과의 만남,   “자선행사”와의  만남으로  올 한해도 멋지게 장식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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