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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연민

작성자  |길을 걷다 작성일  |2011.12.05 조회수  |1117

어느날,
자기 아들 둘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보내고 가난하게 지내고 있던 한 어머니가
프란치스코 성인이 사는 수도원에 음식을 구걸하러 왔다.

문지기 수사가 프란치스코 성인에게
"이 수도원에서는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값이 나가는 물건은 오직 필사본 성서 한 권뿐입니다."라고 하자,
성인은
"그러면 그것을 그 분에게 주시오.
성서를 계속 읽으면서도 그 말씀대로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
성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낫습니다"라고 말했다.

위대한 가톨릭 성인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연민이 바로 복음의 핵심임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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