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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한가위

작성자  |물망초 작성일  |2011.09.11 조회수  |1146

무섭게 덥던 날씨가 몇일사이 시원한 바람을 안고와  
우리품에 다정히 안겨 주네요.


가을 냄새 코 끝을 간지럽히니  알겠습니다. 바로
우리 전통의 명절 중추절 한가위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일년 농사의 결실을 모두 모아 조상님 앞에 놓고 감사의
표시를 우린 합니다.

이모두가 우리를 끔찍히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 구석구석 까지 팔펴주신 사랑의 선물이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의 주님.............

심술보 날씨가 돌풍을 일으켜 자연을 파괴시키며
우리들을 괴롭혔지만.

주님의 사랑을 막지는 못해 이렇게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추석절 준비에 바삐 오가는데 우리성당의
공사를 맡아 일하시는 모든 분들 미안하구 감사합니다.

특히 주임신부님 너무나 많은 애를 쓰시는 모습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옵니다.

몇일 전에도 먼지가 많이 묻은 작업복에 현장에서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점심식사를 간단히 컵라면, 은박지에 싼 김밥..
목이 뫼었습니다.

사목회 임원들 께서는 알고 계시는지 바라볼수밖에
없는 우린 그저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화장실 작업때도 바닥에 않아계신 신부님을 보니
신부님 죄송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해야 하나요.

신부님께서 우리 본당 교우들 사랑 얼마나 크신지
잘 알아요.  잘 알아요.

우리들 빨리 편케 해 주시려고 바삐
뛰시는 모습에서요~~~~~~~~~~

날씨가 흐려 보름달은 구경 못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사랑은 우릴 밝게 비쳐 줍니다.

찬란한 빛을 안고 희망의 노래를 부릅니다.
오늘 또 내일도 영원히........

언제나 건강하세요 하느님사랑 늘 함께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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