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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우리의 결에 있는 하느님의 흔적 / 요아킴 마이스너 추기경

작성자  |로즈메리 작성일  |2011.08.18 조회수  |1069






십자가는 ... 단순한 두 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직선은 하느님의 선

이라고 부르는데, 한 끝은 땅에 박혀있고 다른 한 끝은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하늘과 땅,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은 세계, 삶과 죽음을 연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직선은 빛의 세상과 어둠의 세상을 연결하고 우리의 땅에
 
깊이 박혀 있으면서 하느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습니다. 그렇게 십자가

는 세상 끝까지 서 있습니다. 쾰른의 브루노성인은 이러한 체험에서 '십자가는

서 있고, 세상은 사라진다. 'stat crux, dum volvitur orbis!'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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