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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수평선 작성일  |2011.08.15 조회수  |1288

 

 
“바다를 바라다보는 눈은 아름답습니다.

산을 바라다보는 눈 또한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지그시 따뜻한 눈으로 사람을 바라다보는 눈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대 그리고 나”....


휴가들 잘 다녀오셨는지요.

일상에서의 탈출로,

새로운 환경과의 만남으로,

또 다른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오셨겠지요...


여름의 꼭대기인 냥

매미들의 합창이 아침저녁 가리지 않고 몸부림치던 어제의 일들이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났다 생각해서일까,

같은 매미 울음소리일 지라도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듯 처량하게 들리는듯합니다.


습기와 함께 불쾌지수가 만만치 않았던 올해의 여름,

쨍쨍한 날 며칠 되지 않았어도 무더위 지내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곧 다가 올 아이들 개학과 함께

일상의 분주함과 다시 부딪힐 마음의 추스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많이 축하드립니다.

나라 적으로는 일본의 압정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경축하는 “광복절”이자

교회로서는 교회전례상 4대 축일인 “성모승천 대축일”이며

한강성당의 작은 공간인 홈페이지 생일까지...


늘 어머니의 품속 같은 성모님께서 지상의 삶을 마친 후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받은 날을 경축하는 뜻 깊은 오늘의 축일에

이 모든 것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 할 따름입니다.

의무대축일인 만큼 모든 분들 미사 참례하시고

성모님 사랑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강성당 홈페이지의 수고하시는 관리자님들께도

깊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지그시 따뜻한 눈으로 사람을 바라다보는 눈”....

아름답고 멋진 한 주간 되십시오.






 

 

  • 길을 걷다

    생일 맞은 우리 홈페이지.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2011-08-17 20:00:3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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