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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오땡땡....

작성자  |출발천사 작성일  |2011.07.24 조회수  |1288

   함께하는 삶, 우리들의 이야기가 500회를 맞았습니다.

  좋은글과 묵상, 시, 유익한 상식, 교회상식 따뜻한 이야기등을 함께 나누어 주신 분들이 있어 행복했습

니다.   티비에서 보면  무슨 무슨  입장객이 500번째 천번째 당첨된 사람들에게  둥그런 화환을 걸어

주며 소정의 상품도 주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홈피에서도 상품을 걸걸 그랬나 봅니다.   8월 매일

미사책 한 권이라든가 주모경 바쳐주기, 아님 묵주기도 1단..........근데 오늘 기분이 참 좋습니다.

몸 상태가 좋아 9시30분 미사에 참례를 하였지요.   오랫만에 뵙는 주임신부님, 성전보수마무리 공사로

많이 바쁘시고 힘드신데 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  

   파푸아 뉴기니에서 오신 신부님의  힘 있고 명쾌한 강론에 귀를 쫑긋하였습니다.   전기도  수돗물도

없는 곳에서 하느님 밭을 일구며 사신다는 신부님!!!! 여행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신부님이  사목하시는

곳은  너무도 멀고  위험스럽기까지 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신부님을

따르고 바라보는 신자들과 함께 하기에 행복하시다는 신부님!   저도 지금 건강을 되찾기 위해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하느님께서 제 손을 잡고 함께 하심을 믿기에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합니다.

   하루 하루가 제게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시간들이 고맙고 행복합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저의 천사님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수평선

    저도 알았더라면 욕심 낼 것을....
    홈페이지의 남다른 사랑 때문이라도
    출발천사님의 오땡땡 차지가 당연한 것 아닌가 싶네요.
    오백 번째의 글... 모두의 마음 모아 축하 드립니다.
    천 번째의 글도 기대해도 되겠지요?

    2011-07-31 18:00:01 삭제
  • 길을 걷다

    돌아온 왕따뜻 댓글천사님~~
    이제야 울 성당 홈페이지 같아요.
    오땡땡 부터는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2011-07-28 18:00:51 삭제
  • 로즈메리

    출발천사님이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그리고 보니 500번째 글도 올라가고.. 처음 홈피 만들어 져서 좋아들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더운 여름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특히 천사님 건강 잘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07-25 18:00:1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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