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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최현묵 마태오 신부님의 " 하얀 손수건 "

작성자  |물망초 작성일  |2011.02.13 조회수  |4165

 하얀 손수건 다 젖었어요.
우린 모두 덩달아 함께 손수건을 눈가로 가져 갑니다.

최현묵 마태오 신부님! 하느님은 사랑안에서 진보하는
영혼에게 당신의 은총을 넘치도록 베푸신다고 합니다.

오늘의 눈물은 은총의 표현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것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바로 그 눈물인듯 합니다.

황홀한 은총을 가득 가득 입은 신부님의 모습
오늘 보았습니다.

그 많은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신부님은 승리를 하셨습니다.

수없이 많은 들꽃들 속에서 커다란 붉은 장미를
오늘 보았습니다. 힘드시계 피워 내신 그 장미를.....

오늘 신부님의 수단은 유난히 더 멋있습니다.
더 없이 근사합니다.

울으세요 더 울으세요. 쏟을것 남지 않을 때 까지 울으세요,
내일부터는 많이 웃으세요. 사랑의 웃음을. 맘껏.

우리 모두 신부님의 영성 생활의 버팀 목이 될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무릅 꿇고 간절히 간절히........

그리구 건강 또 건강 교우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많이 많이 따뜻하게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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