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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어머니 !!

작성자  |물망초 작성일  |2010.05.02 조회수  |1387

어머니 성모어머니 !!

어머니 성모어머니,  오늘 5월의 첫날 차분히 끝난 하루를

걷어안고 성모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묵주알 한알 한알

짚어 가며 고운 목소리로 어머니를 맘껏 찬미드리며 기도

하는데 제 마음은 얼마나 흐믓했던지......

오늘은 미사도 함께 드리며 성모님께 드리는 펴지를

학생들을 통해 들어가며 더더욱 뜻 깊은 성모님의 밤을 

보냈습니다.  몇일전 까지만해도 좋지 않던 날씨가 오늘은

유난히 맑고 청명함이 날씨마저도 어머니를 찬양하는가

봅니다.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는데 그계절 첫날

우리 모두의 으뜸이신 여인중의 여왕이신 성모님을 꽃속에

모셨습니다. 환히 빛나는 성모님의 모습은 제 눈을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성당을 들며 나며 어머니 당신께

목례를 하며 지내 왔건만 오늘 유난히 돗보이는 아름다움에

바로 바라보기엔 너무 제눈이 시려옴을 느꼈습니다.

어머니 성모어머니!

언제 까지이고 제 손 꼭 잡아 주십시요.......

오늘 저는 성모님을 뵈옵는데 좀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뵈올

양으로  그저께 흑석동 성당 (평화의 쉼터)에 평안히 잠들어

있는 제 남편을 찾아 하소연도 하고 떼도 써보고 .......

기도드리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리고 어제는 강원도 춘천
 

에 저를 낳아주신 제 엄마 산소를 찾아 절을 하며 "엄마 저

왔어요  저도 이젠 나이가 많이 들었죠? " 하며 응석을 부리

고 또 한번 눈물 글썽였답니다.   오늘은 성당에서 살포시

입가에 웃음 머금은 성모 어머니를 바라보며 온 정성 다해

마음의 꽃다발 드렸습니다.

어머니 성모어머니!

어머니를 바라보며 기도할수 있는 즐거움을 제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흩어져 제 옷깃을

스치니 얼마나 많은 행복을 느끼는지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신 성모어머니 저도 어머니 닮으려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어머니 아름다우신 어머니 끝없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성모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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