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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햇복숭아 서른개와 사랑

작성자  |PAUL 작성일  |2010.02.02 조회수  |1302


 

김수환추기경께서는 "하느님은 우리에게 시간을 주셨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

즉, '사랑'으로 이 시간을 가득 채워라."라고 하시면서,  짧은 인생기간동안 

하느님을 온전한 마음과 정신과 온전한 힘으로 사랑하고,

아울러 이웃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얼마나 되나 ?



피천득시인은 우리들의 짧은 인생을  

"꽃다운 새색시가 시집와서 햇복숭아를 서른개 먹으면, 할머니가 된다"라고  말하였다.
   


나에게 남아있는 햇복숭아가 몇 개인지를 세어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사는 동안 '사랑'만하기에도 너무 부족한 시간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 이웃, 그리고 나 자신을 부지런히 사랑해야겠습니다.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야겠습니다.







 

  • 등대

    추기경님이 가신 2월16일...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삶이 무어냐고요? 삶은 계란이죠” 유명한 일화이지요.
    사랑을 너무 많이 받으셨기에 저희에게 사랑을 남기고 가신 님 이십니다.
    오늘의 우리들에게 삶이란?... 사랑 그자체이길 바랄 뿐입니다.

    2010-02-02 19:00:5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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