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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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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지우(終身之憂)

작성자  |PAUL 작성일  |2010.01.15 조회수  |1676

맹자는 인간에게 두가지 근심이 있다고 했다.


군자가 성인이 되기 위해 인과 예를 실천하면서
그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평생동안 근심하는  '종신지우(終身之憂)'와
한나절 갖게되는 근심인 '일조지환(一朝之患) '이 있다.

맹자는 인간이 평생 자기 완성을 위해 부단히 근심하면서 사는것이 아주 바람직한 반면,
하루 아침에 왔다가 사라지는 부귀영화 등으로 슬퍼하며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있는 나는  
평생을 두고 이루고자하는 목표와 자기 완성을 위해 살아가야 하며, 
매일매일 일어나는 크고 작은일에 일희일비하며 살지 않아야하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종신지우(終身之憂)는 무엇일까 ? 

 

주님을 깊이 알고자 하고,

주님을 열렬히 사랑하고,

주님을 충실히 따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님이 주신 소명을 잘 받들어서 이행하는 것 등이

나의 종신지우(終身之憂)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 등대

  종신지우(終身之憂)는 할지라도 일조지환(一朝之患)하지 마라.
  커다란 근심보다 작은 근심이 더욱 무서우니 근심걱정을 하지 말며 살라는 뜻이지요
  세상의 덧없는 꿈이나 고달픔보다는 “주님을 깊이 알며 열렬히사랑하는” 님의 말씀처럼
  주님말씀에 더욱 맛들이고 싶습니다. 나누어주시고 기쁨 주시어 감사합니다.
  

  2010-01-20 20:00: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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