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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작은 선물

작성자  |로즈메리 작성일  |2009.11.30 조회수  |1139

지난 주일 성당 사무실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마침 이번 독서클럽에 책을 신청한 어떤 자매가 책을 찾아러 와서 자기 책을 뒤지다가 한 권이 포장된 책을 찾고는 밝은 미소를 짓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이번에 책 3권을 신청했는데 2권만 먼저 받고 나머지 한권을 이번에 따로 받으러 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 한권마저도 예쁜 포장지에 쌓여 포장된 것을 보고 무척 고마워하는 것 같았다.  80명 가까운 신청자들의 책을 일일이 서점에 신청하고 또 사러 가고 포장지에 정성들여 포장해 주신 관리자님 그리고  같이 고생하신 자매님들께 감사합니다.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였답니다. 기쁜 성탄되세요.

  • 관리자

    감사드립니다. 본당 신자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자 늘 애쓰시는 주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행복해 하셨습니다... 행복성탄!!

    2009-12-01 15:00:1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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