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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에게서 받은 은총

작성자 |길을 걷다 작성일 |2009.11.12 조회수 |1216

오늘의 제 1독서는 '지혜서'였습니다.

지혜서가 그렇게 아름다운 말로 그득 차 있었는지,
구절마다마다 전해지는 뜻이 어찌도 그리 명료한지,
새삼 깨달았던 미사시간이었습니다.
성령이 함께 하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오늘 봉독자 김 바오로 형제님 감사합니다.

-지혜는 하느님의 이끄심이다. 그러기에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지혜 속에 머물려고 애쓰면 주님의 사랑 속에 있게 된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믿지만, 지혜로운 이는 주님을 믿는다.
주님을 따르는 것 자체가 지혜다.-
<말씀의 초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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