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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서로 사랑하면 ... Galot 신부님의 기도

작성자  |nittany 작성일  |2009.09.14 조회수  |1402

 

            
            서로 사랑하면


                                                        (Fr. Jean Galot)


사람들이 나를 하느님으로 인정하는 것은

나의 무한한 사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음은

나를 배반하는 것,

그것은 마치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 양 행동하기 때문이고

나마저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서를 읽고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내 마음에서 우러나온 선(善)이

그대의 삶을 통해 빛나고

하느님이

얼마나 사람들을 사랑하는가를 증거할 때

사람들이 내게 속해 있고

내 말을 따라 살고 있음을,

세상에는

인간으로는 알 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되면 

사람들은 내게로 달려올 것이며

내 마음,

이 깊은 사랑의 샘에서 솟아나는

생명의 물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만이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내가 그대 안에 살고 있고

그대 또한 내 안에 살고 있음을

세상에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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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몇일전에 올라온 아베마리아에 관한 미카엘 형제님의 좋은 글이 생각나서...
 구노의 노래를 다른 사이트에서 모셔 왔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마음의 평온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구노 아베마리아

Gounod, Charles Francois 1818~1893

Violin과 소프라노 신영옥 & 조수미

Chorous 합창

Cello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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