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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신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물망초 작성일  |2009.09.13 조회수  |1307

우리는 아니 난 그렇다.   내게 주어진 고통 끌어안고 갈 여력이
없다.  한데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오늘 신부님의 말씀.........

"나를 따르려는자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다.
어찌하면 될까  정말 어렵다.

몇번을 되새김 해봐도 영원한 숙제같다.
가슴이 쓰리고 아파 달랠길이 없는데 어떻게 하란말인가.

우린 언젠가는 만나면 헤어지는것을 그리도 많이 봐 왔건만
인내하는 겸손을 익히기엔 너무 어리석은 내 자신이 아닌가.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만들고 싶어
잘라 버려서는 안 되겠지??

요단강을 건널 다리가 없어지겠지~~~~~~
아픔의 열매들을 잘 다듬어 내가슴 저 깊이 잘 품어봐야지.

신부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잘  간직하고 보듬으며 그렇게 살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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