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한강성당

로그인

로그인 상태 유지

닫기

성당 대표 메일 안내 office@hankang.or.kr


한강 게시판


> >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삶

이병문 신부님 하느님 나라에 편히 쉬세요.

작성자  |물망초 작성일  |2009.07.17 조회수  |1751

쓸쓸한 내 지금 마음을 알아주려는지 비가 하염없이 내리네.....
한달전에 남편이 내 곁을  말없이 훌쩍 떠나 이렇게 아프게 하드니

야속하게도 이병문신부님께서 또...............
하느님 정말 계시나요?????

원망이 부질 없는 짓인가요?.주님 말씀을 해주세요.
기도가 안되는데 어찌하면 좋아요. 주님 ...

이병문신부님 그리도 좋으신 분이었는데  왜 그렇게 빨리 우리곁을
떠나셨나요.  주님께서 빨리 오라 부르시든가요.

한달전에 가톨릭굿뉴스에서 성경쓰기를 188일만에 끝내 잘 마쳤다고  좋아라 하다가 한숨 쉬기도 전에내 영원한 짝이 하느님 곁으로

떠나드니  신부님!  전  신부님께 하소연하려고 했는데  원망스럽네요  제 투정도 들어보려 하지 않으시고..............

내일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어찌하나.
신부님 잘 모셔야 하는데  내일 하루만 날씨가 맑았으면.....

  • nittany

    우리 모두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물다 주님 곁으로 가는 날을 기다리며 살지요... 먼저
    가신 형제님과 이병문 베드로 신부님 두 분 모두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사실 것으로 믿습니다... 자매님 힘내세요...

    2009-07-18 15:00:03 삭제
  • 장미

    정말 옛날이 그립습니다. 항상 포근하시고 인자하시고 포용력이 깊으셨던 우리 베드로 신부님이......정말 다정, 다감하셨던 신부님 이셨기에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계실겁니다. 한강성당 새로 지을때 몸소 보여주신 희생과 봉사와 열정은 더욱 잊을수 없습니다. 주님! 우리 이병문 베드로 신부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2009-07-20 12:00:44 삭제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62 유타아오스딩 2009.07.27 1473
261 등대 2009.07.25 1238
260 nittany 2009.07.24 1438
259 미카엘 2009.07.21 1174
258 나누미 2009.07.20 1253
257 나누미 2009.07.20 1194
256 nittany 2009.07.19 1560
255 물망초 2009.07.17 1751
254 nittany 2009.07.13 1409
253 길을 걷다 2009.07.10 1339

하단 정보

[성당 개방시간] 05:30~21:00   [사무실 운영시간] 월 휴무, 화~금 09:00~19:00, 토~일 09:00~20:00, 법정공휴일 휴무

서울 용산구 이촌로81길 38   |   대표전화 02.796.1845 / 02.796.1846   |   혼인성사 안내 02.796.1847   |   팩스 02.790.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