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한강성당

로그인

로그인 상태 유지

닫기

성당 대표 메일 안내 office@hankang.or.kr


한강 게시판


> >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삶

안부전화

작성자  |나누미 작성일  |2009.03.17 조회수  |1282


안부 전화


어머니는 최초의 감각이다.
거기서 세상을 익히기 시작했으니,
고향의 또 다른 이름이다.
끝없는 희생을 감내하시니,
그대로가 거룩한 종교다.

- 김명인(1946- ) 산문집 '소금바다로 가다' 중에서 -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후에야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어머니가 자녀에게 바라던 것은
아주 작은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짧지만 정겨운 전화도 어머니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머니 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 짧은 언어로도 우리의 어머니는
감동을 받으시는 존재입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다양한 안부 전화를 해 보세요.

  • 출발천사

    저는 10여년전 갑자기 친정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하늘나라로 가신 후부터는 어머니께 습관적으로 매일 전화를 드리고 있지요. 오늘은 어머니께 가서 점심을 얻어 먹을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2009-03-18 08:00:41 삭제
  • nittany

    저도 바로 강 건너 차로 10분거리에 어머님이 계셔도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합니다. 어떨 때는 전화도 몇일째 잊고 있다가 내가 스스로 깜짝 놀라서 전화드리면 그렇게 좋아 하실 수 없습니다. 좋은 글 감사....

    2009-03-20 18:00:08 삭제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92 출발천사 2009.03.19 1562
191 nittany 2009.03.19 1260
190 출발천사 2009.03.18 1374
189 소나무 2009.03.17 1825
188 나누미 2009.03.17 1282
187 출발천사 2009.03.17 1489
186 사랑해요 2009.03.16 2097
185 출발천사 2009.03.16 1483
184 은수데레사 2009.03.14 1406
183 흰물결 2009.03.14 1300

하단 정보

[성당 개방시간] 05:30~21:00   [사무실 운영시간] 월 휴무, 화~금 09:00~19:00, 토~일 09:00~20:00, 법정공휴일 휴무

서울 용산구 이촌로81길 38   |   대표전화 02.796.1845 / 02.796.1846   |   혼인성사 안내 02.796.1847   |   팩스 02.790.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