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메뉴

한강 게시판

홈 > >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삶

※ 본 게시판은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로그인 후 자유롭게 이용해 주세요.
※ 본 게시판의 운영 목적에 맞지 않는 게시물(광고글, 비방글)은 작성자의 사전 양해 없이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어른

작성자 |산시아 작성일 |2009.02.18 조회수 |1211

지금이라는 시간속에 가장 아쉬운 것 중의 하나가
어른이 없다는게 아닐까?!
우리가 또 한 분의 어른과 작별을 했습니다.
나와 너와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한 사이는 아니어도
가끔씩 존재를 TV나 뉴스를 통해서 보고 들으며 "음..."
고개를 끄덕이고 그저 고맙게 때로는 무심하게
나름으로 바쁘게 살고 계시다는 것을 접했는데,
이제는 녹화되었거나 녹음된 지나간 기억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긴 세월 어른으로 한결 같이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주님 품에 안겨 그 선한 웃음을 저희에게 보내주심을 느낍니다.

출발천사
가톨릭 신자, 아니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추기경님을 떠나 보내 드림에 애석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힘 없고 낮은 자의 편에 서시어 당신을 바보라 칭하시며 낮추신 분, 이제 주님 품에서 편히 쉬시며 안식을 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말씀 가슴 깊이 새기며 살겠습니다. -아멘-
2009-02-18 17:00:56 삭제

인쇄하기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67	어른 (1)	산시아	2009.02.18	1211
166	가시는 길에.....아름다운 분들........ (1)	nittany	2009.02.18	1452
165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0)	nittany	2009.02.17	1423
164	우리의 영적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오늘 선종하셨습니다. (0)	nittany	2009.02.16	1268
163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1)	소나무	2009.02.15	1714
162	영혼의 안식처가 되는 이곳.. (2)	나누미	2009.02.14	1450
161	매괴성모성지 vs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5)	nittany	2009.02.14	1810
160	召命 강론 - 이주형 바오로 신부님 (매괴성모성지에서...) (0)	nittany	2009.02.14	1815
159	가난 속에 들어 있는 천국 -- 강길웅 신부님의 묵상 (2)	nittany	2009.02.10	1854
158	은총 (혹은 기적) -앤소니 드 멜로 (2)	길을 걷다	2009.02.09	1379

유틸정보

로그인

주메뉴 목록

하위메뉴

함께하는 삶

어른

하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