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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우리의 영적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오늘 선종하셨습니다.

작성자  |nittany 작성일  |2009.02.16 조회수  |1269

찬미 예수님,

우리 모두의 영적지도자이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오늘 2월 16일 오후 6시 12분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추기경님의 그 너그러우신 미소를 못 뵙게 되는 것이 너무 슬프지만...아름다운 모습으로 주님 곁으로 가신 추기경님께 편한 안식을 위한 기도를, 오늘 밤 우리 모두 뜻과 정성을 모아 드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밤 9시 사목위원들이 본당에 모인 후, 우선 명동성당으로 연도를 떠날 예정입니다.
우리 한강성당은 제1지구장 성당인 바, 추기경님 장례가 거행될 명동성당에 일정한 날에 구역별로 연도를 가야 하고, 사목위원은 일정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또한 저희에게는 추기경님을 보내 드리는 일부분에 참여하는 큰 은총이라 생각합니다.

구역별로 연도를 가야할 구역은 이미 정해진 비상 연락망을 통해 구역장, 반장님을 통해 연락이 갈 것입니다.  연락을 받으시면 모두 꼭 참여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레지오, 연령회 등 제 단체에서는 단체장 및 총무님이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급히 연락드릴 내용이 있으면  이곳을 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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