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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  |2009.02.15 조회수  |1753


찬미 예수님

나는 1년전 뉴욕 맨하탄 한인 성당에서 미사를 본 일이 있습니다.
우리 레지오에 휴가를 내고 그곳의 레지오 모임에 지인과 함께 참석 했었습니다.
바로 그날의 일 입니다. 젊디 젊은 새댁이 만삭의 몸으로 참석하여 모임을 같이 했지요.
신부님도 중간에 들어 오시어 훈화를 주시고 강복을 주셨어요.

특별히 산모의 머리위에 강복을 하셨던 그 모습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의 뇌리에
각인되었습니다.. 그 새댁은 예정일을 앞두고 신부님의 강복을 받으려고 마음먹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 말이 나의 마음을 이토록 잊을 수 없게 하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그 모습 !
하느님의 사람으로 준비된 사람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바로 옥토의 사람이구나 싶으며  지금도 그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쯤은 건강한 엄아가 되었고, 아기는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리라
믿습니다. 그때 그시간이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주님께 영광. 



  • 출발천사

    소나무님께서 감동 깊게 보셨던 그 산모는 아기를 잘 낳아 품에 안고 성당을 다녔을 것 같군요. 유아세례도 받았을 것이고....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09-02-15 11:00:2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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