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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축하합니다.

작성자  |산시아 작성일  |2009.02.04 조회수  |1348

               "여행을 떠나며"
       
        산길 알기 어려우매 
        멀리 보이는 저 나무 
        눈에 담고 가면 좋아
 
        헤맬것 같음 눈 들어보렴
        저 나무 향해가면
        언젠가 꼭 닿을 수 있으므로

        눈에 담는 것 아득한게  좋아
        높은게 좋아
        먼길 갈 때엔


신부님의 사제서품 20주년을 축하하면서  우리들의 삶을 유지하고 또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눈에
담고 가는지 눈에 담은 것이 마음과 함께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그라미

    참으로 아름다운 \'시\'어 이군요. 마음에 오는 느낌이 아득하고 높습니다.

    2009-02-06 11:00:58 삭제
  • 나누미

    \'저 나무\'를 눈에 담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09-02-14 11:00:3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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