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좋은 글"
작성자 |nittany
작성일 |2009.01.07
조회수 |1404
다시 읽고 싶은 "좋은 글"
☆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 느낌없는 책을 읽으나 마나, 깨달음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엘 갔다.
☆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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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구 사목국 사이트에서 멀 찾으러 갔다가,
굿뉴스에서 가벼우면서도 좋은 글이 있어 퍼 날랐습니다.
오늘 아침 보좌신부님 말씀을 들으니, 벌써 새해가 되고 일주일이 지나 가는구나
하고 잠시 당황했습니다.
약 30여분의 신자들이 성지순례를 가서 그런지 새벽 미사가 먼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마다 만나 자판기 커피를 나누는 분들이지요.
아, 저 자리엔 저 형제님이, 저기에는 저집 부부가, 저기에는 항상 저 자매님이...
그런데 저 자리들에 구멍이 숭숭나 있으니....
모두들 행복한 순례의 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기 남은 저희들도 모여서 어디 갈가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묵상 중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었습니다.
" 하느님의 기운을 느끼면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그러면 물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할 수 없다고 제쳐 놓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적은 다른 무엇이
아닙니다. '달라진 자신'을 체험하는 행위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물위를 걷습니다.
신앙인은 매일매일 물 위를 걸으며 사는 이들입니다"
저는 집에서 항상 구름위를 떠 다니지 말고 제발 땅을 밟고 살라는 소리를 듣는 데,
꼭 물 위를 걸어야 하는지... 구름위는 안되는 지.. 갑자기 궁금지네요...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 듯.. .
즐거운 하루되시길...
참, 대침묵피정들어간 최학사님을 위해 모두 화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