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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봉헌

작성자  |한강 작성일  |2008.12.30 조회수  |1271

봉헌축일미사

 

오늘은 봉헌 축일,

제대 앞에 초가 가득 가득 쌓여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

제대 앞자리에는 성체 분배 형제님들과 사목회원님들이

나란히 앉아 계시는 모습들을 보니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으셨을 거라고 생각했다.

대건이 성당에 버팀목이 되시는 분들이 든든해보였다.

또한 원 신부님이 미사 중에 강론하시다가

큰 고상 밑에서 고개를 숙이시고 기도하시며

이렇게 낮은 자세로 하느님한테 봉헌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순간,

눈물이 두 볼에 주르르 흘렀다.

조용히 두 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참 그래야하는데 하면서

실천 못하는 어리석은 삶이 반복되었지요.

앞으로는 세상 유혹에 굴하지 않고 남은 여생을

하느님께 순명하고 살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늘 많이 베풀어주신 하느님 은총에 고개 숙여 경배드릴께요.

믿습니다.

 

2008년 12월 29일 류 바울라

 

초 불꽃

 

당신은 저의 전부, 저의 은인

매일 초에 불을 키고 당신께

청탁 기도하는 저를 감싸주시는

당신 큰 사랑 은총에 감사하고

 

초 꽃으로 저를 이렇게 감동주시어

이 은혜 어찌 갚을지 몰라 온 몸으로

당신께 경배 드리며 미움도 슬픔도

다 잊으리다 당신께 약속드리고

 

늘 기쁜 마음에 부자로 지켜주시는

주님 억울하고 서운한 것들도 사랑하게 하소서

근면 성실 인내 가르치신

당신 말씀을 실천하지 못한 일 많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부끄러운 저의 삶을 용서하소서.

 

2008년 12월 29일 류 바울라

  • 출발천사

    항상 단아하신 바울라 자매님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 뵙겠습니다...

    2008-12-30 20:00:1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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