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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성 토마스

작성자  |autumn 작성일  |2008.12.27 조회수  |1844

성 토마스 성인의 삶에대하여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갈릴래이 에서 태여나 예수님의 12 제자중에 한분이시며, 예수님의 부활을 못자국과 창에 찔린 자국을 확인한 다음에서야 믿었던 현실적이고 용기있었던 성인 이셨고 인도 와 파르티아 에서 선교하시다 순교하신것으로 대충 알고있지만 어떤분인지 또 어떤 업적을 남기셨는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싶어 송구스럽지만 용기를내어 물어봅니다. 또한 좋은책자나, 복음 말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나누미

    가톨릭신문에 게재되었던 글입니다.도움 되시길 바래요.

    \"인도에서 선교하다 힌두교도 창에 맞아 선교\"

    축일 7월3일,
    토마스는 갈릴래아 출신으로 게넷사렛 호수에서 예수의 부르심을 받고 그의 제자가 되었다. 아람어 \'토마\'는 우리말로 \'쌍둥이\'란 뜻으로 요한 복음서도 그가 쌍둥이임을 밝히고 있다. (요한 11,16:20). 요한 복음서 시리아 사본에 따르면 토마스의 쌍둥이 형제 이름은 \'유다\'(이스가리옷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라고 한다.

    요한복음서는 토마스가 예수에게 충실하고 용기있고(11,16), 솔직하고 겸손한 제자(14,5)로 \'의심많은 토마스\'(20,24-29)란 별명이 붙지만 부활한 예수의 중요한 증인으로 나타난다.
    전승에 따르면 토마스는 성령강림 이후 인도로 파견돼 많은 인도인들을 개종시켰다. 토마스는 선교 도중 힌두교 사제들이 던진 창에 맞아 순교했다. 그의 유해 일부는 시리아의 에데사로 옮겨져 보존돼 있다. 또 인도 첸나이 성 토마스 산 성당에도 유해 일부가 있다.
    토마스는 1972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인도의 수호 성인으로 선포 됐다. 건축가, 예술가, 목수, 조각가의 수호성인이다.

    2008-12-28 12:00:18 삭제
  • autumn

    나누미 자매님 고맙습니다.

    2008-12-29 08:00:4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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