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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沃土(옥토)와 薄土(박토)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  |2008.12.27 조회수  |1521

 
  위의 제목은 저에게  참으로 많은 의미를 부여해 주는 말입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나의 마음을 표현코자 
적용해 봅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나는 옥토일까? 박토일까?
주님!
저는 한없이 비옥한 땅임을 주님은 아실까요?
그러나 한편 저의깊숙한 내면에서는 박토가 자리 잡아 꿈틀대며 옥토의 자리를  침범함을 감지하며 생활 합니다.
저는 때로 박토를 걸어가며 즐기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내 마음의옥토는 말 합니다.
기다림이 너무 힘들다고요.
박토와 옥토를 오가던 나의 삶은,
주님의 삶을 닮아 살아 가려고 힙니다.
내 마음안에 박토가 한없이 자랄 때
주님의 말씀은 저의 박토를 제거해 주십니다.
"믿음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다는 것을 압니다."(히브11:3)
드러나지 않는 박토를 끊임없이 짓밟으며 옥토를 일구어 갑니다.
세상의 화려하고 좋은 것들은 나를 오가게 만듭니다.
이렇게 오가며 짓밟힌 내 마음의
성전이 수없이 옥토가 박토로 변했던 것을 압니다.
온전한 옥토가 되기에는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하여 간구 합니다.
주님의 침묵 안에서 나의 옥토를 키우며 잠심에서 무장 합니다.
절대로 다시는 박토의 넓힘을 허용치 않겠노라고 다짐 한답니다.
그리고는 기뻐 합니다.
주님만의 옥토는  커다란 십자가로 나의  구세주의 땅임을 내 마음안에 세웠 습니다.
나의 옥토.
내 마음이여!
비옥함에서 영원 하리라.
                                   

  • 미카엘

    沃土가 맞습니다

    2009-01-06 10:00:06 삭제
  • 은행나무

    여기에 사용됭 옥토의 沃자는 제대로 쓰인것 같군요. 어느 옥(沃, 玉)자가 맞는지 궁굼합니다.

    2009-01-02 04:00:11 삭제
  • nittany

    소나무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마음같이 우리 모두 같이 기도하고 다짐해야 하겠지요...

    2008-12-28 13:00:14 삭제
  • 흰구름

    박토와 옥토를 오가던 우리들을 불러 세울 수 있는 것은 \'주님의 말씀\', 말씀과 기도로 마음 안에 구세주의 땅을 세워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12-30 18:00:3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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