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메뉴

한강 게시판

홈 > >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삶

※ 본 게시판은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로그인 후 자유롭게 이용해 주세요.
※ 본 게시판의 운영 목적에 맞지 않는 게시물(광고글, 비방글)은 작성자의 사전 양해 없이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1000포기 김장담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2.11 조회수 |1418

레지오 단원들이 1000포기의 김장을 담급니다.
500포기는 교구 사회복지회 자원담당부로 넘겨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준비에 쓰여지고, 500포기는 본당 사회사목분과 빈첸시오회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독거가정을 비롯하여 힘겨운 가정들에 지급됩니다.

올 해 김장의 모든 재료는 뜻있는 교우분의 제안에 의하여 준비되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출발천사
1000포기의 김장 담그기는 주부 9단 실력의 레지오 단원과 봉사자들의 숙련된 손놀림으로 1시간만에 수줍은 새색시의 노란저고리 처럼 샛노란 배추속에 잘 버무려진 양념이 켜켜 잘 넣어져 8쪽씩 포장 되어 사랑의 선물을 기다리는 곳으로 보내졌답니다. 빨간 양념이 고운 얼굴에 묻혀진 것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저녁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약간 힘도 들었지만 김치선물을 받고 기뻐할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여 부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레지오단원 여러분 그리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복되세요...^^*
2008-12-12 20:00:33 삭제
출발천사
저녁이 되어서 끝이 난 것은 1차 작업을 마치고 추가분을 하기 위해 배추를 기다리는 동안 막간이 있었답니다. 금요일이고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절임비추를 입수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우리의 오랜 전통인 김장담그기는 내년에도 쭈-욱 이어질 것입니다.....
2008-12-12 20:00:27 삭제

인쇄하기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77	클라우디아 자매님께 감사하며... (2)	nittany	2008.12.19	1783
76	감사의 마음으로..... (1)	출발천사	2008.12.11	1471
75	1000포기 김장담그기 (2)	관리자	2008.12.11	1418
74	만남과 헤어짐 (1)	pink	2008.12.10	1451
73	인생덕목 (1)	미카엘	2008.12.10	1397
72	성탄 열린음악회-미리보기 (4)	길을 걷다	2008.12.09	1918
71	감사드립니다 (1)	나누미	2008.12.07	1482
70	기도 하실래요 (1)	장미	2008.12.04	1529
69	사베리오 총회장님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4)	길을 걷다	2008.12.02	1879
68	"축일을 축하해 주세요" (2)	관리자	2008.12.01	1535

유틸정보

로그인

주메뉴 목록

하위메뉴

함께하는 삶

1000포기 김장담그기

하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