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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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列福式

작성자  |미카엘 작성일  |2008.11.26 조회수  |1851

                              

지난 11월24일 일본 나가시끼의 빅 스터디움(야구장)에서는 30,000여명의  내외 신자가 모인 가운데 교황청 사라비아 마르틴 추기경의 선포로 일본의 복자 188위(기베 베드로외 187위)의 시복이 선포되었다. 이로서 1862년 시성된 26위의 성인과 1987년에 시성된 16위의 성인, 1867년에 시복된 205위의 복자와 이번에 시복된 복자 188위 합하여 일본에는 42위의 성인과 393위의 복자가 된다

이 중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에 인질로 잡혀 갔던 조선인 19위의 복자도 포함된다.

이번에 시복된 복자 중에는 기베(岐部)베드로 신부와 4명의 사제와 수도자 외에 여성이 67위이고 유아도 29위, 그리고 무사와 평신도도 있다  가까운 이웃의 경사라 여기 간단히 소개한다

※諡福을 列福이라하는것은 앞선 복자의 뒤를 이어 줄을 섯다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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