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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천사와 함께 미사를

작성자  |출발천사 작성일  |2008.09.24 조회수  |1577

어느날 부터인가 평일미사 시간에 예사롭지 않은 소리가 들려서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곤 하였다.  사실 조용하고 경건하게 봉헌드려야 하는 예식에
분심이 들곤 하였었다.

보통 아이는 아닌 듯한 소년이 평일 미사에 나와 어찌나 열심히 그 특유의
목소리로  기도도 따라 하고 성가도 열심히 부르는지.... 드디어 오늘 주임
신부님께서  '예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그 소년과 함께 미사를 드리
자고 하셨다.

가장 좋은 기도인 미사에 열심인 소년!  게으른 나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그래서 또 한가지를 배운다. 

이제는 소년의 외침과 기도가 천사의 소리로 들린다.  우리에게로 온  소년천사.....

  • 흰구름

    그 모습이 \'우리 중에 가장 예수님을 닮은 친구\'라 하셨던 신부님이나 \'천사\'로 보셨던 자매님이나, 우리 성당의 보물들이 어찌 이리도 많은지..

    2008-09-25 19:00:1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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