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한강성당

로그인

로그인 상태 유지

닫기

성당 대표 메일 안내 office@hankang.or.kr


한강 게시판


> >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삶

천사와 함께 미사를

작성자  |출발천사 작성일  |2008.09.24 조회수  |1620

어느날 부터인가 평일미사 시간에 예사롭지 않은 소리가 들려서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곤 하였다.  사실 조용하고 경건하게 봉헌드려야 하는 예식에
분심이 들곤 하였었다.

보통 아이는 아닌 듯한 소년이 평일 미사에 나와 어찌나 열심히 그 특유의
목소리로  기도도 따라 하고 성가도 열심히 부르는지.... 드디어 오늘 주임
신부님께서  '예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그 소년과 함께 미사를 드리
자고 하셨다.

가장 좋은 기도인 미사에 열심인 소년!  게으른 나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그래서 또 한가지를 배운다. 

이제는 소년의 외침과 기도가 천사의 소리로 들린다.  우리에게로 온  소년천사.....

  • 흰구름

    그 모습이 \'우리 중에 가장 예수님을 닮은 친구\'라 하셨던 신부님이나 \'천사\'로 보셨던 자매님이나, 우리 성당의 보물들이 어찌 이리도 많은지..

    2008-09-25 19:00:13 삭제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32 출발천사 2008.09.24 1620
31 등대 2008.09.21 1697
30 길을 걷다 2008.09.14 1626
29 길을 걷다 2008.09.12 1747
28 요셉 2008.09.11 1591
27 Jelmano 2008.09.10 1569
26 미리내 2008.09.09 2000
25 미카엘 2008.09.07 1679
24 autumn 2008.09.05 1520
23 autumn 2008.09.05 1655

하단 정보

[성당 개방시간] 05:30~21:00   [사무실 운영시간] 월 휴무, 화~금 09:00~19:00, 토~일 09:00~20:00, 법정공휴일 휴무

서울 용산구 이촌로81길 38   |   대표전화 02.796.1845 / 02.796.1846   |   혼인성사 안내 02.796.1847   |   팩스 02.790.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