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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20.04.24 조회수 |1362

한강교우여러분들!

오늘 드디어 2달만에 감격스런 미사를 교우들과 함께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보다도 주일미사에 오랜 갈증으로 인해, 미사 참례자가 과다하게 증가하게 되면 미사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후 미사봉헌시에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추가적인 안내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 세부사항(정상화 이전까지)

1. 사회적 거리두기(2미터)를 감안한 저희 성당의 최대수용인원은 150명입니다.

평상시 특히 평일미사를 매일하시던 분들은 1주일에 한 번 정도로만 참여해주십시오.

2. 주일미사는 자칫 더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현 상황에 조금이라도 우려가 되시거나,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감기, 기관지 질환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주일미사도 방송 및 대송으로 대체가 가능하오니, 그런 경우 평일미사나 대송으로 대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3. 미사의 은총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이며 핵심이지만,

이 위중한 때에 서로를 위해 한걸음만 양보하시면,

공동체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됨을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 24일 미사를 시작하면서

한강성당 주임신부 최정진 베네딕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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